반응형 일상 라이프/반려동물1 16년간 함께했던 강아지 포미가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강아지 포미와 함께했던 만남, 기억, 그리고 무지개다리 16년을 함께 살아왔던 우리 집의 축복과도 같았던 포미가 얼마 전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이별을 극복하는 방법은 아직까지 알려진 바가 없다고 하던데슬픔을 감추지 않고 앞으로 열심히 추억하고 슬퍼하며 기억할 생각입니다.# 만남 포미는 1살 때 외가댁 '포천'시에서 데려온 아이입니다. 이름의 유래도 여기에 있어요. 저희 집은 큰 편이 아니라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에 대해 금전적으로나 여러 환경적으로 적합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습니다. 저 역시 어렴풋하게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 했지만 금세 마음을 접었죠. 저와는 다른 세상의 이야기인 줄만 알았어요.그런데 어느 날 동생과 어머니가 외가에 다녀오고 나서 불쑥 강아지 한 마리를 데려 왔습니다.. 2025. 2.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