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지난 2021년 하반기, 파이널판타지14 라는 게임을 하면서 게임에 관한 정보 자료들을 찾고 있을 때였어요. 우연히 정보가 있는 링크를 누르게 되었는데 그때 처음 티스토리의 멋진 스킨에 매료되었죠.
손으로 다이어리를 쓰는건 너무 귀찮았지만 글 자체를 작성하는 건 좋아했기 때문에 이 날 이후로 티스토리에 대한 관심은 계속 커져만 가고 있었어요. 특히 무엇보다 평소에 가지고 있는 마음속의 이야기들을 풀어나갈 공간이 필요했어요.
그렇게 되어 21년이 다 지나가기 전 티스토리 계정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 뒤 여러가지 티스토리 정보를 찾느라 첫 글을 쓰는 시점이 살짝 늦춰지게 되었네요.
늦추다 보니 1월 1일에 글을 쓰는 것도 괜찮다 싶어서 이제야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보는 사람도 없을지 모르고 앞으로도 많이 부족하게 될지 모르지만 우선은 제 스스로가 2022년을 살아가는 자취로써 이곳에 여러 일상들과 생각들을 나눠보려고 합니다.
지금 마음먹은 이 순간처럼 2022년에는 에너지가 한결같았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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